초4 금쪽이 “죽는 기분이 뭔지”‥오은영 “우울증은 아냐” 이유(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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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언급하는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가 오은영과 출연자들을 걱정하게 했다.
4월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죽음을 말하는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가 출연했다.
서슴없이 죽음을 내뱉는 금쪽이의 말에 선생님과 친구들은 당황했다.
오은영은 "어떤 부모라도 아이가 '죽고 싶어요'라고 말을 하거나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봐요'라고 하면 심장이 내려앉는다. 가볍게 생각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안 된다. 도와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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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죽음을 언급하는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가 오은영과 출연자들을 걱정하게 했다.
4월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죽음을 말하는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가 출연했다.
삼남매 중 맏이인 11살 금쪽이는 책에서 손을 놓지 않아 8세까지 읽은 책만 1,000권을 기록할 정도였다.
그러나 금쪽이는 일기에 ‘나는 엄마랑 친해지고 싶은데 멀어지게 된다. 사이가 멀어졌다. 가출하고 싶다. 계속 가출 생각만 난다’라는 속마음을 적었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언급했다.
미술학원에서도 금쪽이는 하루살이를 그린 뒤 “하루살이가 돼서 죽는 기분이 뭔지 느끼고 싶다”라고 답했다. 서슴없이 죽음을 내뱉는 금쪽이의 말에 선생님과 친구들은 당황했다. 선생님은 “좋아하는 기분을 그렸으면 좋겠다”라고 권했지만, 금쪽이는 “좋아하는 기분은 요즘에는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때 오은영은 영상을 긴급 중단했다. 오은영은 “어떤 부모라도 아이가 ‘죽고 싶어요’라고 말을 하거나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봐요’라고 하면 심장이 내려앉는다. 가볍게 생각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안 된다. 도와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에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제일 먼저 우울한지 살펴봐야 한다. 일상 영상을 봤을 때는 표정이 굉장히 밝다. 소아 우울증이라도 밝을 때도 있지만 너무 슬픈데 웃는 척을 하는 게 아니더라. 우울하면 집중력, 기억력도 떨어지고 학업 유지를 하는데 어려운데 금쪽이는 집중도 잘한다. 죽음이라는 건 무겁고 깊은 감정이다. 그런데 보면 금쪽이는 웃으면서 말한다”라고 금쪽이는 우울증이 아니라고 봤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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