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고명딸-사위 다 탈락해 어쩌나 싶어"(백상예술대상)

정승민 기자 2023. 4. 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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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이 거머쥐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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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 수상
사진=이성민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이 거머쥐었다.

28일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막을 올렸다. 이날은 다년간 백상과 맥을 함께한 3 MC 신동엽-수지-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성민은 "제 고명딸과 사위가 후보였는데 탈락했더라. 나까지 탈락하고 박수만 치다 가면 어쩌나 싶었다"며 "재벌집 막내아들이 모험이 많았다. 촬영 기간이 1년이었는데 그동안 애써주신 스태프분들과 배우들 너무 고맙다. 드라마 진짜 주인공 송중기가 이 자리에 왔어야 하는데, 우리 손주 송중기와 신현빈도 고맙다. 딸과 아내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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