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바람둥이 한기웅, 최윤영에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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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바람둥이 한기웅, 최윤영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31회에서는 등장인물 정겨울(신고은)의 영혼이 오세린(최윤영)에게 들어간 이후, 불륜녀인 주애라(이채영), 남유진(한기웅)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린은 그런 바람둥이 기질의 유진에게 분노를 느끼며 '내가 너 주애라랑 꼭 헤어지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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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여자‘ 바람둥이 한기웅, 최윤영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31회에서는 등장인물 정겨울(신고은)의 영혼이 오세린(최윤영)에게 들어간 이후, 불륜녀인 주애라(이채영), 남유진(한기웅)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린은 유진과 밀고 당기기를 하기 위해 유진과 헤어지려는 시늉을 했다. 그 즉시 남유진은 “내 마음에 방이 여러 개인데, 세린 씨 방이 내 마음에서 너무 커져 버렸다. 제발 날 만나달라”라며 세린에게 매달리고 또 매달렸다.
세린은 그런 바람둥이 기질의 유진에게 분노를 느끼며 ‘내가 너 주애라랑 꼭 헤어지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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