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진흥고 재학생 대상 '방과후 학교밖 진로체험' 성료

조선대 제공

조선대(총장 민영돈)는 최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과 함께하는 AI·SW융합코딩교육 프로그램인 '2023년도 상반기 방과후 학교밖 진로체험 프로젝트'(담당교수 조영주)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AI기초와 프로그래밍 언어'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진흥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 진로와 전공에 대한 간접 경험의 기회 제공하고 학생들의 미래 산업 관련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SW교육강사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김준현·김용수·이성현·하태준 4명의 학생 조교진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학기 프로젝트는 지난 3월23일~4월20일간 총 10회 진행됐다.

학생들은 AI·SW 로봇 코딩, 머신러닝, 자율주행차량, 놀이공원 프로젝트 등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이번 프로젝트가 국가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한 학생들 모두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는 시간이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는 광주전남지역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사·학부모·실버세대에 이르기까지 전생애 AI·SW교육을 통해 AI·SW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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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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