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헤어질 결심’ 꺾고 작품상 영예[백상예술대상]

‘올빼미’ 작품상 영예. 사진I백상영화대상 캡처

‘올빼미’가 올해의 백상예술대상이 뽑은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안태진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류준열이 주연을 맡은 ‘올빼미’가 28일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빼미’는 ‘헤어질 결심’, ‘한산 : 용의 출현’, ‘다음 소희’, ‘헌트’를 꺾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날 영화 부문 작품상은 ‘올빼미’에게, TV부문 작품상은 ‘더 글로리’(작가 김은숙)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에도 신동엽·수지·박보검 3인이 시상식을 이끌며, JTBC를 통해 생중계 됐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