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탕웨이, 최우수연기상 "실수 용서해준 마음 감사"('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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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류준열과 탕웨이가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 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여자 부문은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가 호명됐다.
한편,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으며,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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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류준열과 탕웨이가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 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MC는 신동엽과 박보검, 수지가 맡았다.
이날 류준열은 "수상소감은 결국 감사 인사를 전해야하는 자리인 것 같다. 매번 작품을 끝낼 때마다 동료들과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이 어떤건지 돌아봤다.
이어 "요즘 느끼는 건 내가 실수했을 때 보듬어주시고, 잘못했을 때 용서해주셨던 마음을 아는 것이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서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보듬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여자 부문은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가 호명됐다. 그녀는 "2011년에 '만추'라는 영화로 이 자리에 왔다. 또 토끼해인데 띠로 한바퀴 돌았다. 한국 영화에 참여한 건 두편인데 모두 이곳에 오게됐다. 불가사의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으며,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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