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다이빙 캐치 후 '담 증세'…kt 김민혁, 대수비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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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야수 김민혁(28)이 호수비 이후 목 부위 담 증세로 교체됐다.
김민혁은 호수비 이후에도 계속 경기를 뛰었으나 5회초 수비를 앞두고 홍현빈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kt 관계자는 "김민혁은 목 부위 담 증세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김민혁은 지난 경기(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목 부위 담 증세로 교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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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kt 위즈 외야수 김민혁(28)이 호수비 이후 목 부위 담 증세로 교체됐다.
김민혁은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민혁은 수비에서 한 차례 빛났다. 2회초 1사 후 김영웅의 짧은 타구에 달려와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그러나 이후 통증이 있는 듯 잠시 일어나지 못했다.
김민혁은 호수비 이후에도 계속 경기를 뛰었으나 5회초 수비를 앞두고 홍현빈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kt 관계자는 “김민혁은 목 부위 담 증세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김민혁은 지난 경기(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목 부위 담 증세로 교체 출전했다. 부상을 털고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으나 이날 수비 도중 다시 한 번 목 부위에 통증이 재발해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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