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충주시 지원 감사”

[KBS 청주]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오늘 충주시를 찾아 이스라엘 관광객이 탄 버스 사고에 대한 시의 적극적 대처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아키바 토르 대사는 조길형 시장과의 면담에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자국민을 위해 통역 지원과 병원 전담 직원을 배치해 준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3일 충주시 수안보에서는 이스라엘 관광객 33명이 탄 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1명이 숨지고 3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