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결, KLPGA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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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F&C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박결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박결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결은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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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F&C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박결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박결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결은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박결은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이후 우승이 없었고, 이번 대회에서 통산 두 번째 타이틀을 노립니다.
박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샷도 나쁘지 않았고 특히 중거리 퍼트가 몇 개 들어가서 언더파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던 한진선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이다연, 최예림과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방신실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13억 원이며, 우승 상금은 2억 3400만 원입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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