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역 KTX선도지구 주민들 “합당한 이주대책 촉구”
유승용 2023. 4. 28. 19:47
[KBS 광주]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예정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8일) 송정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토지 보상가가 너무 낮고 대토 계획도 비현실적이라며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수용재결신청 절차 중지를 요구했습니다.
비대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정당국의 책임자가 의견 수렴에 나서 합당한 이주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는 2026년까지 8천 백억 원을 투입해 송정역 앞 상업지역을 재개발하고 장록동·송촌동 등 부지에 지역특화산업을 위한 상업·연구시설과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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