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예결특위 추경 예산 심사 돌입

[KBS 부산]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 예산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열린 부산시 추경 예산 심사에선 건설교통위원회가 사업비 422억 원 중 122억 원을 삭감한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예산과 관련한 논의가 집중됐습니다.

또 다음 달 1일, 부산시교육청 예산 심사에선 학생 아침 운동 프로그램인 '아침 체인지' 사업 예산 삭감과 관련해 격렬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부산시의회는 다음 달 2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 의결합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