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리랑’ 무형 문화재 학술대회 열려
최진석 2023. 4. 28. 19:45
[KBS 창원]'밀양 아리랑'의 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늘(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학술대회에서 이창식 세명대학교 교수는 밀양아리랑이 한국 아리랑을 대표하면서 지역 정체성을 내포한 전형으로 무형문화재 지정 당위성을 가진다고 평가했습니다.
밀양시는 강원도 정선과 전남 진도와 함께 국내 3대 아리랑의 고장으로 꼽히지만, 밀양 아리랑만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지 못했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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