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될 정도? 올스타 한일 교류전 열리는 '아리아케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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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무대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WKBL 라이징 스타 팀이 즐기길 바란다.
박지현(우리은행), 이소희(BNK 썸), 이해란(삼성생명)을 중심으로 한 WKBL 라이징 스타 팀은 29일 열리는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의 이벤트 경기를 치르기 위해 28일 오전 김포공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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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큰 무대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WKBL 라이징 스타 팀이 즐기길 바란다.
박지현(우리은행), 이소희(BNK 썸), 이해란(삼성생명)을 중심으로 한 WKBL 라이징 스타 팀은 29일 열리는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의 이벤트 경기를 치르기 위해 28일 오전 김포공항을 떠났다. 도쿄에 도착한 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합을 맞췄다.
2019년 12월 21일에 개장한 아리아케 아레나는 프로레슬링 경기장으로 사용됐던 디퍼 아리아케를 철거하고, 2020 도쿄 올림픽을 위해 새롭게 지었다.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해당 경기장에서 시합한 바 있다. 약 만 50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WKBL 경기장 수용인원은 대부분 3~5000명이다.
박지현과 이소희, 이해란 등은 다른 나라에서 아리아케 아레나와 비슷한 규모의 체육관에서 뛰어본 적 있지만, 국제 경험이 부족한 다른 선수들은 이런 큰 경기장에서 뛰어보지 못했다. 분위기에 압도될 수 있다.
일본이 그만큼 농구 시설에 많은 투자를 했기에, W리그 올스타게임이 좋은 시설에서 열릴 수 있다. 2023 농구 월드컵을 개최할 오키나와 아레나도 최신식 시설을 자랑한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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