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습관, 물 없이 바르는 영유아 세정제 제균·항균 기능성 검증… “안전성 입증”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3. 4. 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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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위생·청결 전문 브랜드 '소중한습관'은 물 사용 없이 바르는 토너 타입 세정제 제품인 '다이퍼이너피니셔(아기 엉덩이 피니셔)'가 제균과 항균 기능에 대한 인체 적용 임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아기 엉덩이 피니셔 제품의 경우 물을 사용하지 않는 세정제이기 때문에 알칼리성인 물로 인한 반복적인 자극을 피할 수 있고 간편하게 제균과 항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고 소중한습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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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등 각종 균 98.4% 제거”
민감한 영유아 세정 용도 안전성 입증
노워시 세정제 국내 첫 인체효능평가 거쳐
“아기 케어 불편 느껴 직접 제품 개발 추진”
민감한 영유아 세정 용도 안전성 입증
노워시 세정제 국내 첫 인체효능평가 거쳐
“아기 케어 불편 느껴 직접 제품 개발 추진”
영유아 위생·청결 전문 브랜드 ‘소중한습관’은 물 사용 없이 바르는 토너 타입 세정제 제품인 ‘다이퍼이너피니셔(아기 엉덩이 피니셔)’가 제균과 항균 기능에 대한 인체 적용 임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물로 씻어내지 않고 흡수시켜 사용하는 세정제 제품이 국내에서 인체효능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평가는 피부 임상실험 전문기관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가 맡았다. 제품을 대상자 피부에 도포한 후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임상 결과 1회 사용만으로 영유아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대장균과 칸디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평균 98.4% 이상 저해하는 제균 및 항균 기능성을 검증받았다고 소중한습관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무자극 제품 평가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아기 엉덩이 피니셔 제품이 피부가 민감한 영유아 외음부 청결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공인받은 것이다.
소중한습관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유기농 원료 등 자연유래 성분만 사용해 개발됐다. 이정식 소중한습관 대표는 실제로 아기를 케어하면서 마땅한 영유아용 세정 제품이 없다는데 착안해 직접 세정제를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정식 대표는 “기존 세정제나 청결제는 PH밸런스를 맞추거나 유산균 등 각종 혼합물을 첨가해 간접적인 면역을 높일 뿐 원인균을 제거하지는 못한다”며 “제균과 항균 제품의 경우 여성질환 처방으로 인한 의약품이거나 화학성분으로 이뤄져 영유아 외음부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기 엉덩이 피니셔 제품의 경우 물을 사용하지 않는 세정제이기 때문에 알칼리성인 물로 인한 반복적인 자극을 피할 수 있고 간편하게 제균과 항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고 소중한습관 측은 전했다. 특히 기능성은 입증한 만큼 영유아 요로감염을 예방하면서 기저귀 속 위생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식 대표는 “‘안전’은 소중한습관 브랜드의 가장 큰 신념”이라며 “기존에 없던 신개념 세정제로 제품 출시 전부터 인체효능평가에 의한 제균과 항균, 무자극 등 기능성을 입증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말했다.
평가는 피부 임상실험 전문기관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가 맡았다. 제품을 대상자 피부에 도포한 후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임상 결과 1회 사용만으로 영유아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대장균과 칸디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평균 98.4% 이상 저해하는 제균 및 항균 기능성을 검증받았다고 소중한습관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무자극 제품 평가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아기 엉덩이 피니셔 제품이 피부가 민감한 영유아 외음부 청결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공인받은 것이다.
소중한습관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유기농 원료 등 자연유래 성분만 사용해 개발됐다. 이정식 소중한습관 대표는 실제로 아기를 케어하면서 마땅한 영유아용 세정 제품이 없다는데 착안해 직접 세정제를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정식 대표는 “기존 세정제나 청결제는 PH밸런스를 맞추거나 유산균 등 각종 혼합물을 첨가해 간접적인 면역을 높일 뿐 원인균을 제거하지는 못한다”며 “제균과 항균 제품의 경우 여성질환 처방으로 인한 의약품이거나 화학성분으로 이뤄져 영유아 외음부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기 엉덩이 피니셔 제품의 경우 물을 사용하지 않는 세정제이기 때문에 알칼리성인 물로 인한 반복적인 자극을 피할 수 있고 간편하게 제균과 항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고 소중한습관 측은 전했다. 특히 기능성은 입증한 만큼 영유아 요로감염을 예방하면서 기저귀 속 위생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식 대표는 “‘안전’은 소중한습관 브랜드의 가장 큰 신념”이라며 “기존에 없던 신개념 세정제로 제품 출시 전부터 인체효능평가에 의한 제균과 항균, 무자극 등 기능성을 입증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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