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첨단학과 294명 증원…전국 최다

이종영 2023. 4. 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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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교육부가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대학 모집정원을 확대한 가운데 경북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큽니다.

경북대는 전자와 에너지, 혁신 신약 등 6개 전공에서 정원이 294명 늘어나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그 밖의 지역 대학 중에서는 금오공대와 안동대가 스마트 모빌리티 전공에서 정원이 각각 30명과 10명씩 늘었습니다.

교육부의 정원 확대 대학은 수도권 10곳과 지방 12곳 등으로 증가 인원은 1,829명에 이릅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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