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상 관측 100년 기념식…“위험 기상 감시 강화”
문준영 2023. 4. 28. 19:40
[KBS 제주]제주기상 관측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28일) 제주시 건입동 제주지방기상청에서 열렸습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축사를 통해 정확한 예보를 위해 해양기상부이를 설치하는 등 위험 기상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공항의 급변풍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애월 지역에 공항 기상 레이더를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에서는 1923년 처음으로 기상 관측이 시작됐는데, 우리나라에서 100년 이상 같은 장소에서 연속으로 기상을 관측한 곳은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제주가 세 번째입니다.
문준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핵 공유 아니다’는 미 얘기에…대통령실 “우리 입장과 다르지 않아”
- [단독] 1억 5천만 원짜리 ‘바나나’ 관람객이 ‘꿀꺽’
- 윤 대통령 “BTS보다 제가 먼저”…박수 부른 장면들
- 민주 새 원내대표 비명계 박광온…‘친명’ 지도부와 호흡은?
- [단독] 선 채로 기절까지…‘지옥철’ 김골라, 지금까지 안전사고 151건 발생
- 미성년자 성착취 의혹 ‘신대방팸’ 수사 착수…4명 입건
- [크랩] 미국부터 러시아까지…? 복잡한 수단 내전 총정리
- ‘사라진 꿀벌’…이상기후에 텅 빈 꿀통
- “저는 38년간 간호사였습니다”…당론 맞서 찬성표 던진 최연숙의 ‘눈물’
- [오늘 이슈] 가수 박혜경 “돈 불어나길래 천재인 줄…주가조작 꿈에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