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300억원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

남정현 기자 2023. 4. 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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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이 3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한다.

DB생명은 "2017년 11월13일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300억원에 대해 다음달 13일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라며 "조기상환은 차환 없이 자체 자금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당시 DB생명은 "내년부터 회계기준이 바뀌면 재무건전성 비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좋은 조건에서 콜옵션을 행사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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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DB생명이 3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한다.

DB생명은 "2017년 11월13일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300억원에 대해 다음달 13일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라며 "조기상환은 차환 없이 자체 자금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앞서 DB생명은 투자자들과 합의를 통해 콜옵션 행사일을 올해 5월로 연기한 바 있다. 당시 DB생명은 "내년부터 회계기준이 바뀌면 재무건전성 비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좋은 조건에서 콜옵션을 행사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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