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5월은 전북에게 중요한 시기…지역발전 모멘텀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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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5월은 전북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발전 모멘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8일 오후 열린 간부회의에서 "5월에 개최되는 특별자치도 및 이차전지 등의 주요 행사와 아젠다에 집중해 전북발전의 모멘텀으로 활용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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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마스터스대회, 시·군 축제 등 선제적 안전 대책 주문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5월은 전북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발전 모멘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8일 오후 열린 간부회의에서 “5월에 개최되는 특별자치도 및 이차전지 등의 주요 행사와 아젠다에 집중해 전북발전의 모멘텀으로 활용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5월3일로 예정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과 관련해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도민의 힘을 결속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5월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아태 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특히 국내외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 진행, 홍보, 관광 활성화, 인파 사고 예방 등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안 마실축제, 고창 청보리축제, 남원 춘향제 등 시·군-민간 축제가 5월에 집중됨으로 선제적인 안전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을 위한 입법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속하고도 속도감 있게 관련 부처를 설득하고 일관성 있는 논리로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관영 지사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5월에는 도 실·국장의 적기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연고의원, 여당 동행의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부처와의 소통,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한 전방위적 예산 확보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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