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 리브 골프 싱가포르 대회 첫날 선두 질주

이상필 기자 2023. 4. 28. 1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일러 구치(미국)가 리브(LIV) 골프 시리즈 5차 대회 첫날 선두에 올랐다.

구치는 28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구치는 브룩스 켑카, 캐머런 트링게일(이상 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이상 6언더파 65타)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일러 구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테일러 구치(미국)가 리브(LIV) 골프 시리즈 5차 대회 첫날 선두에 올랐다.

구치는 28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구치는 브룩스 켑카, 캐머런 트링게일(이상 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이상 6언더파 65타)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자리했다.

지난주 리브 골프 4차 대회 정상에 올랐던 구치는 2주 연속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구치는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6분 홀부터 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들어서도 13번 홀에서 버디를 보탰고, 18번 홀에서는 이글을 성공시키며 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브라이슨 디샘보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 루이스 우스트히즌(남아공)은 5언더파 66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패트릭 리드, 제이슨 코크랙(이상 미국) 등이 4언더파 67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