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연예인·재력가 연루 SG발 '주가폭락'…수사 본격화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SG증권발 주가 폭락사태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휘청이면서 투자자들, 유명 연예인들의 피해 사례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관계당국은 여기에 주가조작 세력이 개입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금융당국이 함께 하는 수사팀도 구성이 됐는데요.
투자자들은 집단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이 내용 신선재 기자입니다.
<2>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일당들이 범행 한 달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블랙박스 영상 복구 작업 등을 통해 '계획범죄'라는 결론을 내렸는데요.
가상화폐를 빼앗기 위해 수개월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직접 납치와 살인을 실행한 3인조와, 배후로 지목된 유씨 부부를 강도살인과 강도예비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3> 전북 전주에서 40대 남성이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친형을 차로 들이받은 뒤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했는데 추적에 나선 경찰이 두 시간 뒤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이씨의 아버지와 새 어머니가 숨져 있는 걸 발견한 건데요.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4> 전세계를 뒤흔든 미국 기밀문건 유출 사건의 주범은 주방위군 소속 20대 말단 병사였는데요.
구금 연장 결정을 하는 심리에서 연방검찰은 그의 자택에서 발견된 무기고와 과거 행적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방 안에 다량의 총기류를 보유한 것은 물론, SNS에는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5> 전 세계 바닷물 온도가 한 달 넘게 전례없는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후변화 학자들 사이에서 기후변화가 우리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이라며 지구가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이준삼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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