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사 복귀 데드라인 정했다…“시즌 끝나기 전에 결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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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빠른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메시는 자신의 영입 가능 여부를 올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결정해 달라고 바르셀로나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1,300만 유로(약 188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고 싶은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조금씩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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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빠른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메시는 자신의 영입 가능 여부를 올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결정해 달라고 바르셀로나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메시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라파 유스테 부회장은 “우리는 메시의 복귀를 원한다. 메시와 그의 가족은 우리와 접촉하고 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공개됐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1,300만 유로(약 188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 작업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문제에 발목이 잡혔다.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2억 유로(약 2961억원)의 연봉 총액 삭감이 불가피한 상황.
메시도 답답함을 드러내고 있는 모양새다. 보도에 따르면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고 싶은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조금씩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잔류 가능성도 남아있다. ‘피챠헤스’는 “메시는 유럽에 잔류하길 원한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불발된다면 파리생제르맹에 잔류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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