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굴러온 1.5톤 화물…스쿨존 덮쳐 초등생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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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말도 안 되고 어처구니없고 황망한 일이 오늘 부산에서 아침에 벌어진 일인데, 이 사고로 등교하던 초등학생 한 명이 숨졌습니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오전 8시 22분이거든요. 등교하는 과정이고, 저기에 이렇게 비탈길로 올라와 있는데, 저 위쪽에 저런 어떤 공장이 하나 있었나 봐요. 저게 떨어진 게 1.5톤 흰색 원통인데, 대형 어망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굴러내려오는 모습 보이죠. 저게 1.5톤이니까 누구도 막을 수 없고 옆에 펜스까지 있습니다. 펜스를 그냥 다 치고 들어가서 그 초등학생의 유명을 달리했다고 만드는데요. 모르겠습니다. 과연 저런 일이 왜 발생했는지, 지금 수사 중이라고 하는데 저는 정말로 반드시 밝혀야 되는 게 저 적재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다면 그 과실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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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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