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DP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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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박상현이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박상현은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였던 박상현은 전반에만 버디 3개로 3타를 줄였고, 후반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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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박상현이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박상현은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폴 얀니크(독일)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였던 박상현은 전반에만 버디 3개로 3타를 줄였고, 후반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박상현은 유럽 투어인 DP월드투어에서 2011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3위가 개인 최고 성적입니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11승이 있는 박상현은 지난해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이후 1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우승에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박상현은 "후반 홀에서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해 아쉽지만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했고 마지막 홀 버디를 잡아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앙투안 로즈너(프랑스)가 공동 3위에 자리했고, 옥태훈이 6언더파 138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의 배상문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2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이며, 우승상금은 34만 달러입니다.
(사진=KPGA 코리안투어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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