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핵공유 아니다”…대통령실 해명 들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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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워싱턴 D.C.에서의 사실상의 마지막 일정, 바로 미 국방부, 펜타곤이 윤 대통령이 찾았는데 방문 자체의 것을 조금 뛰어넘는, 그러니까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군지휘통제센터, NMCC를 찾았고, 외국 정상 중에는 또 최초로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을 찾았다. 조금 의미는 작지 않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미국이 이제 윤 대통령을 상당히 많이 배려를 한 것 같습니다. NMCC라고 하는 것은 미국의 어떤 모든 전 세계에 있는 관련된 작전을 여기에서 다 총괄합니다. 국방부 장관과 참모들이 여기에 모여서 어떤 전 세계의 어떤 이 상황들을 전부 다 체크를 하고 백악관과 연결해서 결정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어떤 면에서 보면 군사 전략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 우리 대통령들도 국방부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를 방문한 것은 이제 처음이고요. NARPA라고 하는 이제 국방고등연구계획국, 여기는 미국의 어떤 면에서 보면 신무기, 아주 새로운 것들을 이제 개발하는 곳이거든요.
미국이 첨단 무기들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에서는 항상 새로운, 앞으로의 어떤 전략적인 어떤 무기들을 여기에서 개발하는 것이, 여기는 외국 정상에게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라고 해요. 그만큼 지금 우리가 워싱턴 선언을 했습니다만, 확장 억제에 대한 어떤 믿음, 신뢰, 이런 것들을 조금 강조하고 그리고 또 이런 어떤 자신들의 핵심적인 심장부를 보여주었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과 미국이 철저한 동맹이다. 이런 것들을 조금 상징적인 것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이 두 곳을 찾은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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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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