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웨딩 슈즈 어디꺼?
다음달 결혼을 앞둔 배우 이다해가 웨딩슈즈의 로망 ‘지미추’를 신고 웨딩 화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28일 지미추는 최근 와이 매거진에서 공개한 이다해와 세븐의 웨딩 추가 화보를 공개했다. 8년간의 열애 끝 결혼하는 예비 신랑신부는 화보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애틋한 모습이 느껴졌다.
이다해와 세븐이 화보에서 착용한 신발은 모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 제품이다.
이다해는 두 개의 오버사이즈 리본 포인트와 오픈 토 디자인으로 아이보리 그로그랭 소재의 슈즈는 에이블린(AVELINE) 100으로 특별한 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샌들이다.
또 고급스러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레이어드한 클래식한 포인티드 토 실루엣의 아리(ARI) 펌프스와 핫픽스 크리스털로 장식된 포인티드 토 스타일의 사에다(SAEDA) 100 펌프스를 신어 럭셔리한 무드를 완성했다.
신랑 세븐이 착용한 지미추 ‘테임(THAME)’은 블랙 코어스 글리터 패브릭을 소재로 포멀한 슬리퍼 실루엣으로 제작되어 우아하고 클래식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체인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벨벳 스웨이드 로퍼 ‘마르티 리버스(MARTI REVERSE)’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지미추의 시그니처인 별을 실버 체인에 섬세하게 새겨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마무리한 신발이다.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부터 공개 연애 중으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예고했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해 드라마 ‘왕꽃 선녀님’,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세븐은 2003년 데뷔해 ‘와줘’, ‘열정’, ‘라라라’, ‘내가 노래를 못해도’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는 뮤지컬 ‘볼륨업’, ‘엘리자벳’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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