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축전 구미시민운동장서 팡파르…나흘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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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전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8일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막,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오는 30일까지 주개최지인 구미 등 경북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2001년 제주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 만에 열리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2025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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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전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8일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막,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오는 30일까지 주개최지인 구미 등 경북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2001년 제주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구미, 포항 등 경북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43개 종목(정식 40개·시범 3개)이 치러지는 경기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1만9000여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일 생활체육 교류도 4년 만에 재개돼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30여명이 9개 종목에 출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 만에 열리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2025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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