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 개최

홍정명 기자 2023. 4. 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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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28일 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구자천 상의 회장과 김이근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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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진해마천산단 입지규제 완화 등 경제 현안 건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28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제공) 2023.04.2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28일 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구자천 상의 회장과 김이근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상의는 ▲진해마천산단 입지규제 완화 ▲창원 중심상업지역 내 업무지역 건축 제한 완화 ▲창원대로변 완충녹지 활용 방안 제고 ▲지자체 건설사업의 지역기업 참여 확대 ▲청년 창업아이디어 공유 및 선배 창업인과의 소통공간 마련 ▲모범장수기업 지원 조례 제정 ▲마·창·진 중심상권 눈꽃축제 확대 등 지역경제 현안을 건의했다.

구자천 회장은 "기업도시 창원이라는 수식어가 말하듯 창원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이 우리 지역의 중요한 이슈일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공유된 현안을 시의회에서 검토하여 기업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이근 의장은 "현재 금리인상, 원자재가격 상승 등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다"면서 "창원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지역 기업을 위해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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