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윤 대통령 방미·정상회담 특집 프로그램 방영(종합)

하이라이트 담은 두 편짜리 '아리랑 스페셜'도 편성

아리랑TV '포징 어헤드' [아리랑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와 의미를 분석하는 특집 프로그램이 아리랑TV에서 방영된다.

아리랑TV는 "윤 대통령의 5박 7일에 걸친 방미 일정과 정상회담 성과, 한미동맹 70년의 의미를 전하는 '포징 어헤드'(Forging Ahead : Korea-US Alliance)를 오는 30일 오전 9시 방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진행은 어진주 앵커가 맡는다.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활용해 한미 양국 동맹의 의미를 설명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아리랑TV는 "이번 국빈 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과 맞물려 각별했다"며 "이번 방송은 한미동맹 70년의 의미를 짚고 양국 동맹의 미래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 채널은 윤 대통령의 미국 의회 연설과 한미 정상회담 하이라이트를 담은 특집 '아리랑 스페셜'도 방송할 예정이다.

'아리랑 스페셜'은 두 편으로 제작됐으며 29일과 30일에 1회와 2회가 각각 한 차례씩 방영된다.

앞서 아리랑TV는 윤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백악관 현지에서 특별 생방송으로 전달하고 미국 워싱턴DC 현지 스튜디오에서 특집 뉴스를 방송했다.

jae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