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28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최장 9일 황금연휴…공항은 '북적북적'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등 휴일이 겹치면서 내일부터 최대 9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제주행 항공권이 일찌감치 매진된 가운데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도 131만 명에 달합니다.

▶ 박혜경 "나도 피해자"…조직적 범행 정황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가 주가 조작 의혹으로 번진 가운데 가수 박혜경 씨도 SG증권 사태로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가 조직적 범행으로 보이는 가운데 핵심 인물로 꼽힌 투자업체 대표가 배후세력이 있다고 언급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 44분간 영어 연설…"자유의 나침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벽 미 의회에서 영어로 44분간 상·하원 합동 연설을 했습니다. "한미 동맹이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란 윤 대통령의 연설에 미 의원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습니다.

▶ 민주당 새 원내대표 박광온 "통합의 길"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 박광온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친이낙연계'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취임 일성으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 간호법 놓고 의료계 갈등…연대 총파업 결의 의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가 간호법 제정안 국회 통과에 반발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