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임지연, TV부문 조연상 "멋있다, 연진아!"

김두연 기자 2023. 4. 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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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임지연이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 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편,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으며,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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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임지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임지연이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 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임지연은 "너무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의 글로리셨던 김은숙 감독님, 안길호 감독님, 제게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참여하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 부족함을 따뜻하게 받아주셨던 혜교 언니, 성일 오빠, 혜란 언니, 사랑하는 가해자 친구들까지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진이로 사느라 고생했고 충분히 잘해낼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도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 멋지다 연진아"라며 화제가 됐던 대사로 마무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으며,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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