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들이받고 달아난 '도난' 벤츠…경찰, 10대 용의자 등 추적

서충섭 기자 2023. 4. 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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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벤츠 도난 차량으로 치킨집을 들이받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상가 건물로 벤츠 SUV차량이 돌진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전날 오후 서구 화정동에서 도난된 차량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차량을 훔쳐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10대 등 용의자들을 특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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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 /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벤츠 도난 차량으로 치킨집을 들이받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상가 건물로 벤츠 SUV차량이 돌진했다.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운전자는 곧바로 차 문을 열고 내려 달아났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전날 오후 서구 화정동에서 도난된 차량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차량을 훔쳐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10대 등 용의자들을 특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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