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철·정지민,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한국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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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철(24·광주실내암벽)과 정지민(19·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이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신은철은 28일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스피드 예선에서 5초13으로 4위에 올라 16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신은철은 자신이 지난해 IFSC 자카르타 월드컵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5초43을 0.3초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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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신은철(24·광주실내암벽)과 정지민(19·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이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신은철은 28일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스피드 예선에서 5초13으로 4위에 올라 16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신은철은 자신이 지난해 IFSC 자카르타 월드컵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5초43을 0.3초 앞당겼다.
정지민도 여자부에서 7초08의 한국 신기록(종전 7초39초)을 세우며 8위로 결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날 스피드 예선에서는 남녀 세계 신기록도 나왔다.
레오나르도 베드리크(인도네시아)는 남자부에서 4초98로 스포츠클라이밍 사상 최초로 5초대 벽을 깼다.
종전 남자부 세계 기록은 키로말 카티빈(인도네시아)이 2022년 7월에 세운 5초00이었다.
여자부에서는 알렉산드라 미로슬라프(폴란드)가 6초37로 자신이 지난해 5월 기록한 종전 세계 기록 6초53을 0.16초 줄였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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