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귤현동 비닐하우스서 큰 불…70대 부부 숨져
한웅희 2023. 4. 28. 18:45
오늘(28일) 낮 12시쯤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의 한 농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농원에 머무르던 70대 부부가 숨지고, 비닐하우스 13개 동이 전소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별다른 거처없이 10년 넘게 이곳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직후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신고 166건이 접수됐으며, 인근 계양중학교 학생 49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인천_귤현동 #비닐하우스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