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아파트, 60층 이상으로 재건축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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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에 용적률이 최대 800%가 적용돼 최고 200m까지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열람공고를 시작했다.
여의도 아파트지구에 현대 도시관리 기법인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는 건 처음이다.
최고 6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 재건축이 가능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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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에 용적률이 최대 800%가 적용돼 최고 200m까지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아파트 층고에 따라 층수는 달라지지만, 60층 이상도 지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열람공고를 시작했다. 여의도 아파트지구에 현대 도시관리 기법인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는 건 처음이다.
공람안에 따르면, 여의도 노후 아파트 11개는 9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다. 목화, 삼화, 장미, 화랑, 대교, 한양, 시범, 삼익, 은하, 미성, 광장 아파트 등이다. 이 단지들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때 용도지역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이나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된다.
상한 용적률은 기존 300%에서 준주거지역은 400%, 일반상업지역은 800%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최고 6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 재건축이 가능해진 것이다. 서울시는 63빌딩 등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고려해 최고 높이는 200m 이하로 할 것을 명시했다. 한강변 첫 주동도 기존 15층 규제가 풀려 20층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단지별 용적률을 높여주는 대신 공공기여는 여의도의 금융중심지구 위상을 높이거나 한강 접근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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