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조우진, 조연상 수상…"변기태 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 [59회 백상]

박하나 기자 2023. 4. 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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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수리남'의 조우진이 강기영, 김도현, 김준한, 박성훈 등 쟁쟁한 후보 속에서 TV 부문 남자 조연상의 주인공에 호명됐다.

조우진은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후보에 오른 네 분의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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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이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4.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조우진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28일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됐으며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로 나섰다.

'수리남'의 조우진이 강기영, 김도현, 김준한, 박성훈 등 쟁쟁한 후보 속에서 TV 부문 남자 조연상의 주인공에 호명됐다. 조우진은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후보에 오른 네 분의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우진은 "변기태가 말도 안 되는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많이 격려해 주고 작품에 동화해 주셔서 감사하다", "변기태 춤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유쾌한 소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조우진은 "변기태는 도전과도 같은 작품이자 인물이었다, 더 새로운 도전, 더 과감한 도전, 열심히 정진해 보라는 의미로 받들고 늘 그랬듯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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