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애향장학회, 장학생 49명에 장학증서 수여…456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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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애향장학회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49명으로 △특기장학생 21명 △모범장학생 9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2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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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애향장학회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49명으로 △특기장학생 21명 △모범장학생 9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2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1명이다.
장학금은 특기장학생 30만∼50만원, 모범장학생 50만원, 학업우수 장학생 100만원 등 총 4560만원을 지급됐다.
특기장학생은 전국 대회 및 광역자치단체 대회 3위 이내 입상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 장학생은 관내 중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아이들이 각자 지닌 꿈과 끼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의 주춧돌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장학사업으로 계룡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애향장학회는 지난 2006년 5월 ‘계룡시 애향장학재단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작년까지 총 786명의 특기 및 학업 우수 장학생에게 9억22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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