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29일 개막…황지연못·태백문화광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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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2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황지연못과 태백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8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고원지대 태백시의 산나물 맛과 그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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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2023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2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황지연못과 태백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8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고원지대 태백시의 산나물 맛과 그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준비됐다. 축제 개막식은 29일 오후 4시며, 개막식 이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비빔밥 비비기 행사, 초청가수(조명섭, 황정진, 풍금 등)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무대공연, 산나물 할인 판매, 산나물을 활용한 지역먹거리장터, 농특산물 판매, 체험, 홍보, 전시, 야시장 및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힐링 푸드이자 슬로우 푸드인 산나물은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에 지친 현대인에게 보약과 같은 자연의 선물”이라며 “특히 고원지대에서 자란 태백시 산나물은 전국 어느 산나물보다 맛과 향, 효능이 뛰어난 것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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