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임지연, 조연상 수상 "이도현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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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배우 임지연이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 중 연인인 이도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TV부문 조연상의 영광은 '수리남' 조우진과 '더 글로리' 임지연에게 돌아갔다.
여자조연상은 '더 글로리' 임지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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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조우진과 '더 글로리' 임지연 조연상
임지연,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 언급
'백상예술대상' 배우 임지연이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 중 연인인 이도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최근 열애를 인정하며 5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 탄생을 알린 바 있다.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TV부문 조연상의 영광은 '수리남' 조우진과 '더 글로리' 임지연에게 돌아갔다. 먼저 조우진은 소속사를 언급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수리남' 보고 팬카페 가입한 팬 여러분 감사하다. 저는 말이 안 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그 캐릭터를 사랑해주신 분들과 이 기쁨, 영광 나누겠다. 더 새로운 도전, 더 과감한 도전으로 열심히 정진하라는 의미로 받겠다. 늘 그랬듯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자조연상은 '더 글로리' 임지연이 차지했다. 임지연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너무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저의 '글로리'였던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제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제 부족함을 언제나 따뜻하게 받아준 혜교 언니와 나의 사랑하는 가해자 친구들, 그리고 도현이까지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가 아직도 두려운 저는 언제나 좌절하고 매번 자책만 하는데 가끔 '나는 불행한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날은 존경하는 선배님과 동료들 앞에서 '연진이로 사느라 고생했고 너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고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다. 멋지다 연진아"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대중문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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