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상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누기로 이웃 도와

권정식 2023. 4. 28.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시 용상동새마을부녀회가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용상동새마을부녀회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 넘게 김장담그기와 어르신 집청소 도와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경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새마을부녀회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이어 매달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한부모 가정에 봉사
안동시 용상새마을부녀회원들이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 안동시 용상동새마을부녀회가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최근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에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했다.

용상동새마을부녀회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 넘게 김장담그기와 어르신 집청소 도와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에는 독거노인 등 20가구에 돼지고기 조림, 메추리 알조림, 멸치 조림, 시금치 무침, 부추전 등 5가지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불우이웃을 위해 마련한 마뜰사랑곳간에도 20팩의 반찬을 전했다.

김정순 용상동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경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새마을부녀회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이어 매달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