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보스턴 도착..MIT 석학 만나고 하버드대 강연[尹대통령 방미]

김학재 2023. 4. 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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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두 번째 방문지인 보스턴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연설 후 윤 대통령은 저명한 국제정치학자인 조지프 나이 석좌교수와도 토론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보스턴 일정을 끝으로 29일 귀국길에 올라 한국시간으로 30일에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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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도 참석
29일 귀국길 올라, 한국시간 30일 도착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7일(현지시간)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보스턴(미국)=김학재 기자】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두 번째 방문지인 보스턴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미국 측에선 마우라 힐리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이본 하오 주 경제개발부장관이 영접에 나왔고, 우리 측에선 유기준 주보스턴총영사 내외, 장영수 매사추세츠 한인회장, 한선우 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28일 오전 매사추세츠 공대(MIT)에서 디지털·바이오 분야 석학들과 대담을 가진 뒤,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한국시간 29일 새벽에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자유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정책 연설을 할 계획이다. 연설 후 윤 대통령은 저명한 국제정치학자인 조지프 나이 석좌교수와도 토론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보스턴 일정을 끝으로 29일 귀국길에 올라 한국시간으로 30일에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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