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올해 하반기 시범운영

충북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이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윤 교육감은 28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는 충북교육의 디지털 교육혁신 원년이라며, 디지털 기반 교육체제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 일환인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다음달 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동영상, 평가 문항 등의 콘텐츠를 확충하고, 전문가 조언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로드맵을 소개했다.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은 학생을 다차원으로 진단해, 진단 결과에 따른 AI 기반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습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충북형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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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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