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탕웨이, 환한 미소+'압도적 미모' 등장[백상예술대상]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JTBC '제 59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중국 배우 탕웨이가 제 59회 백상예술대상에 등장했다.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 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 배우 자리에는 탕웨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용 감독의 아내이기도 한 탕웨이는 블랙 라이더 재킷을 입고 시상식에 참석,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미모를 한껏 발산했다.

배우 탕웨이가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다. 2023.04.2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탕웨이가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다. 2023.04.2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탕웨이는 지난해 6월 개봉한 '헤어질 결심'에서 서래 역으로 출연해 해준 역의 박해일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이 2016년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작품.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지난해 5월 칸국제영화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