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8일 뉴스워치
■ "한미, 자유의 나침반"…미 수뇌부 보고도
윤석열 대통령은 미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미국과 함께하는 '자유의 나침반'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설을 마친 뒤엔 미 국방부 국가군사지휘센터를 방문해 미군 수뇌부로부터 전략 감시체계 현황 보고도 받았습니다.
■ 미 "사실상 핵공유 아냐"…"수사적 표현"
한미정상회담 핵심 결과물로 꼽히는 '워싱턴 선언'을 놓고 대통령실이 '사실상 핵공유''라고 설명한 데 대해 미국 정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답하며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사실상 핵공유'는 일종의 수사적인 표현이라며 입장 차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 중, 한미성명에 "하나의 중국 엄수 촉구"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가 거론된 데 대해 중국이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를 불러 공식 항의했습니다.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엄정한 입장을 강조하며 한국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실히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 민주 새 원내대표 박광온…"견고한 통합"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이낙연계' 3선의 박광온 의원이 과반 지지를 받아 선출됐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를 통해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G발 하한가 진정…리스크 관리강화 주문
SG 증권을 통한 매물 폭탄으로 연일 하락하던 종목들이 반등에 나서며 사태는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입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 CEO 들을 긴급 소집해 이번 사태 진원지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 등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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