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신인상 문상민-노윤서 품에 안겼다

'슈룹' 출연한 문상민
'일타 스캔들' 출연한 노윤서

사진=문상민, 노윤서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신인상은 '슈룹' 문상민과 '일타 스캔들' 노윤서가 받았다.

28일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막을 올렸다. 이날은 다년간 백상과 맥을 함께한 3 MC 신동엽-수지-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녀 신인 연기상은 tvN '슈룹' 문상민과 '일타 스캔들' 노윤서의 품으로 돌아갔다.

먼저 문상민은 "제가 슈룹을 찍으면서 정말 많은 선배님과 배우들과 함께했다"며 "제겐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고, 마지막으로 항상 따뜻하게 안아주신 김혜수 선배님 없었으면 여기 없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윤서는 "일타스캔들 촬영 내내 행복하고 배운 점도 많았다. 캐릭터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했다"며 "배우 일을 시작하며 만난 모든 인연이 소중한데 그분들 덕에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전도연, 정경호 선배님 너무 존경하고 감사하다. 감사함 잊지 않고 발전하는 배우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는 '더 글로리' 김건우, '신병' 김민호, '슈룹' 문상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종혁, '약한영웅 Class 1' 홍경이 올랐고,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는 '더 글로리' 김히어라, '일타 스캔들' 노윤서, '나의 해방일지' 이경성,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현영, 하윤경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