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얘들아 나랑 놀아줄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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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8일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한부모·다문화 가구 아이들과 얘들아 나랑 놀아줄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한부모·다문화 가구 아동 13명과 위원, 후원자 등 31명 등을 대상으로 부산 롯데월드, 송정해수욕장에서 자연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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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8일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한부모·다문화 가구 아이들과 얘들아 나랑 놀아줄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한부모·다문화 가구 아동 13명과 위원, 후원자 등 31명 등을 대상으로 부산 롯데월드, 송정해수욕장에서 자연활동을 전개했다.
배기호 민간위원장은 시 협의체 중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로 아이들과 하루 시간을 보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올해 따끈따끈 전기장판 지원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봄꽃은 사랑을 싣고에 이어 세 번째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시설관리공단, 전 직원 배드민턴 단합대회 가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전 직원과 함께하는 2023년 공단 직원 배드민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임원과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직장 내 신규직원들의 조기 직장 적응을 돕고 상호 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유대를 강화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단합대회는 부서 내 협동심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경기 및 10대 10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참가 직원들은 딱딱한 업무현장을 탈피해 직원들과 가까워지면서 공단과 부서에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장면민 화합 한마당체육대회 성황
밀양시는 28일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9회 단장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에 많은 면민이 함께했다. 1부는 어르신 낚시대회, 고무신 던지기, 투호던지기 등 리별 경기로 진행됐다. 2부는 화합 한마당 대잔치라는 주제로 면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면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 자매결연도시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위원회를 체육대회에 초청해 교류행사를 추진했다.
초청에 응해준 10명의 송정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각종 체육행사와 이벤트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고, 더불어 단장면에서는 지역대표 농·임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단장면과 송정동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7년간 자매결연도시로서 인연을 맺어 매년 지역축제 방문,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지속적인 교류로 자매결연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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