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전세사기 사건은 법정 최고형 내려지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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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은 28일 "검찰과 법원의 상석은 국민들 뿐"이라며 "법원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주민 편익에 도움되는 신청사 입지를 선정하겠다"고 강조했다.
검찰과 법원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이 총장은 이른바 '상석 싸움'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 총장은 "청사 이전과 관련해 여러 일이 있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 "제대로 된 사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입지 선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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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은 28일 “검찰과 법원의 상석은 국민들 뿐”이라며 “법원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주민 편익에 도움되는 신청사 입지를 선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날 강원도는 찾아 우두산 충렬탑을 참배하고 춘천지검을 방문해 ‘춘천 법조타운 조성’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검찰과 법원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이 총장은 이른바 ‘상석 싸움’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 총장은 “청사 이전과 관련해 여러 일이 있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 “제대로 된 사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입지 선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선정된 석사동 부지와 관련해서는 “경사면에 따른 안전과 예산, 그리고 가용면적이 줄어드는 문제 등으로 청사 이전이 지연된 것”이라며 “청사는 신속하게 이전해야 한다”고 했다.
인천 전세사기꾼 ‘건축왕’ 남모씨(61)가 과거 동해 망상1지구개발사업에도 손을 뻗은 것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남씨의 전세사기 사건은 서울 중앙지검에서 기소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전세사기는 법정 최고형으로 중형이 선고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29일 이달 초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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