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활짝 웃은 피겨 이해인, 더 높은 곳을 향해…다음 시즌은 ‘트리플 악셀’

이성훈 2023. 4. 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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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2022-23시즌이 모두 마무리한 한국 피겨스케이트의 간판 이해인(18·세화여고)이 다음 시즌 각오를 밝히는 공개 훈련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면서 마음 고생도 많은 시즌이었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즌 초반 어려움을 이겨내고 4대륙 선수권 금메달과 세계 선수권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이해인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활짝 웃었습니다.

다음 시즌 목표도 밝혔는데요, '트리플 악셀'과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입니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상위 6명만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지금까지 여자 싱글에 출전한 한국 선수는 김연아와 김예림 단 2명뿐입니다.

이해인의 유쾌한 공개 훈련과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해인의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잠시 감상하시죠.

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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