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내년 4월 5만弗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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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가격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감기를 거치면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보상이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직전 반감기였던 2020년 5월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했고, 18개월 뒤인 2021년 11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6만9000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내년 4월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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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가격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의 경우 반감기가 가까워진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8일 현재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88% 오른 2만94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인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스트래티지’(BITO)는 연초 대비 68.73% 상승했다.
반감기란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4년마다 절반으로 감소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반감기를 거치면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보상이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채굴이 감소하면서 비트코인 공급량이 줄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직전 반감기였던 2020년 5월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했고, 18개월 뒤인 2021년 11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6만900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그동안 2012년과 2016년, 2020년이었다. 다음 반감기는 2024년 4월께로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은 “내년 4월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감기 1~2개월 전에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배성재 기자 sh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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