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결, KLPGA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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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두산건설)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우승상금 2억3400만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박결은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7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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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R 2언더파 치며 단독 선두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박결(두산건설)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우승상금 2억3400만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박결은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7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 선두로 출발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단독으로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에 자리했다.
초반 10개 홀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박결은 11번과 13번 홀에서 한 타씩 줄였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박결은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이후 우승이 없었다. 통산 두 번째 타이틀을 노린다.
박결은 "작년이나 재작년에 비해 거리가 늘었다. 제일 멀리 나가면 235m까지 나가는 것 같다"며 "거리가 항상 스트레스였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티샷을 할 때마다 죽을 힘을 다해 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가 항상 우승이었기 때문에 우승하면 좋겠지만 너무 매달리진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고 보탰다.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치며 공동 선두에 자리했던 한진선(카카오VX)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이다연(메디힐), 최예림(SK네트웍스)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역시 첫날 공동 선두였던 방신실(KB금융그룹)은 이븐파로 5언더파 139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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