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입산자 실화 추정 산불…1시간 50분 만에 불길 잡아

김형우 2023. 4. 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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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15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월용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산림청 2대·지자체 2대), 진화 장비 22대, 대원 146명을 투입해 1시간 5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조사해봐야겠지만 현장 상황을 봤을 때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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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8일 오후 3시 15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월용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진화작업을 벌이는 헬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산림청 2대·지자체 2대), 진화 장비 22대, 대원 146명을 투입해 1시간 5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조사해봐야겠지만 현장 상황을 봤을 때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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